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현대미술 화가인 '아야코 록카쿠' 와 그녀의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빠지게 된 작가이기도 한데요
아야코 록카쿠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붓이 아닌 맨손으로 작업한 핸드페인팅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존 미술의 틀을 깨고 손을 사용해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하였습니다. 붓 대신 손으로 작업하는 이유는 캔버스와 직접 교감하며 에너지를 느끼고, 빠르고 리듬감 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녀는 밑작업이나 연구 및 구도 등의 개념적 계획 없이 그림을 그립니다. 종종 관객 앞에서 실제 페인팅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퍼포먼스 페인팅 을 진행합니다.
아야코 록카쿠는 2002년 독학으로 우연히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2003년 무라카미 다카시 가 기획한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게이사이 아트페어' 에서 수상하며 미술계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아시아와 미국, 유럽에서 활발한 전시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은 화려하고 트렌디한 컬러와 독특한 화풍을 지니고 있으며 만화 캐릭터 같은 인물도 등장합니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야코 록카쿠 Ayako Rokkaku
1982년 일본 도쿄 지바현 출생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도쿄, 베를린, 암스테르담에서 거주하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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